육아 시장은 AI 기술과 헬스케어가 결합하며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해외에서는 아기의 울음을 분석해 배고픔, 졸림, 불편함을 구분하는
‘크라이애널라이저(Cry Analyzer)’ 같은 시제품이 등장했습니다.
국내 스타트업도 빅데이터 기반의 울음 패턴 해석 기술을 개발하며
관련 특허를 확보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신생아 건강 관리에 기여하는 기술은 사회적 수요가 크며,
특허 경쟁 역시 활발히 전개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기 울음 분석기·유아 울음 해석 통역기
특허 출원 절차와 전략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아기 울음 분석기, 유아 울음 해석 통역기 특허 출원 방식
(2) 아기 울음 분석기, 유아 울음 해석 통역기 특허 출원 및 등록 요건
(3) 아기 울음 분석기, 유아 울음 해석 통역기 특허 심사
(4) 아기 울음 분석기, 유아 울음 해석 통역기 특허권 효력
(5) 아기 울음 분석기, 유아 울음 해석 통역기 특허 출원시 유의점
(6) 아기 울음 분석기, 유아 울음 해석 통역기 특허권의 양도 및 상속
■ 선행기술 조사
출원 전에는 반드시 특허 DB를 활용해
유사 기술이나 이미 공개된 사례를 검토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2019년 일본에서 등록된
‘유아 울음 패턴 분석 장치’와 같이
선행기술이 존재한다면,
새로운 알고리즘이나 데이터 처리 방식 등
차별 요소를 강조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권리 범위를 구체화하고
출원 전략을 세밀하게 수립할 수 있습니다.
■ 출원서 작성
출원서에는 울음 인식 원리,
데이터 처리 방식, 해석 알고리즘을 구체적으로 기술해야 합니다.
예컨대 울음의 주파수 분석과
AI 학습 결과를 결합한 해석 방법은
도면과 함께 구체적 예시로 기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명세서가 불명확하면 심사 과정에서 거절 사유가 될 수 있으므로
권리 범위와 기술 효과를 명확히 기록해야 합니다.
■ 출원서 제출
작성된 서류는 특허청 전자출원 시스템으로 제출합니다.
출원일은 권리 발생 기준일이 되므로
기술이 공개되기 전에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학회 발표나 전시회 시연 등으로
출원 전 기술이 공개되면 신규성이 상실될 수 있어
사전 보호 전략이 필요합니다.
■ 심사
심사관은 신규성, 진보성, 산업적 이용 가능성 여부를 확인합니다.
거절이유가 통지되면 의견서 제출이나 보정서를 통해
출원 기술의 차별성과 실용성을 다시 강조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전문가의 대응 전략이 필요합니다.
■ 특허
심사를 통과하면 등록결정이 내려지고
등록료 납부 후 특허권이 발생합니다.
권리는 출원일로부터 20년간 유지되며
연차료 납부를 통해 효력이 지속됩니다.
■ 신규성
출원 기술은 기존에 공개된 적이 없어야 합니다.
논문 발표, 전시회 시연, 온라인 공개 등으로
이미 알려진 기술은 신규성이 부정됩니다.
따라서 울음을 해석하는 새로운 알고리즘이나
이전에는 없던 데이터 처리 방식이 필요합니다.
■ 진보성
기존 기술을 단순히 조합하거나 변형한 수준은
특허 등록이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단순 음성 인식을 넘어서
울음을 배고픔·졸림·불편함 등으로 세분화하고
AI 학습을 통한 정확도 향상 기능을 포함하면
진보성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 산업적 이용 가능성
출원 기술은 산업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활용 가능해야 합니다.
아기 울음 분석기는 가정용 스마트 모니터, 산후조리원,
소아과 진료 지원 등 다양한 현장에서 상용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량 생산과 보급 가능성이 중요한 요건이 됩니다.
■ 형식심사
출원서, 명세서, 도면, 수수료 납부 여부를 확인합니다.
형식 요건이 미비하면 보정 명령이 내려지며
이를 기한 내에 수정하지 않으면 절차가 중단됩니다.
■ 실체심사
형식 요건을 통과하면
심사관은 신규성·진보성·산업적 이용 가능성을 검토합니다.
이때 AI 기반 분석 알고리즘의 차별성과
데이터 처리 방식이 기존과 얼마나 다른지가 핵심입니다.
거절이유가 제시되면
보정서와 의견서를 통해 대응해야 합니다.
■ 등록결정
실체심사를 통과하면 등록결정이 내려지고
등록료 납부 후 특허권이 발생합니다.
등록결정은 발명이 법적으로 보호되는
출발점이자 권리 행사 가능 시점이 됩니다.
■ 독점적 권리
특허권자는 발명을 독점·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동일하거나 유사한 기술의 무단 사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무단 사용 방지
경쟁사가 무단으로 기술을 사용하면
침해 금지와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합니다.
2020년 중국에서는 유사한 아기 모니터 특허 분쟁에서
권리자가 승소한 사례가 실제로 있었습니다.
■ 라이선스 및 수익 창출
특허권자는 기술 사용권을 제3자에게 허여해
로열티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글로벌 베이비 케어 기업과 협업하면
안정적인 수익 모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보호기간
특허권은 출원일로부터 20년간 유지됩니다.
연차료를 납부해야 효력이 지속되며
기간 내에는 권리자가 독점적으로 기술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선행기술 조사 필수
기존 기술과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조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 기술 차별화 명확화
울음의 주파수 분석, 데이터 처리 알고리즘 등
독창적 요소를 구체적으로 강조해야 합니다.
■ 명확한 명세서 작성
권리 범위와 발명의 효과를 명확히 서술해야
심사 과정에서 불이익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실용성 강조
가정, 병원, 보육 시설에서
실제 활용 가능성을 강조하면
심사 통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출원 전 공개주의
출원 전 논문 발표, 전시회 시연 등으로
기술을 공개하면 신규성이 상실됩니다.
따라서 반드시 출원 이후 공개해야 합니다.
■ 양도
특허권은 계약을 통해 타인이나 기업에 이전할 수 있습니다.
양도 사실은 특허청에 등록해야
제3자에 대한 법적 효력이 발생합니다.
■ 상속
특허권은 상속 재산으로 인정되어
권리자가 사망하면 상속인에게 승계됩니다.
상속인은 권리를 유지하거나
제3자에게 양도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기 울음 분석기·유아 울음 해석 통역기 특허 출원은
기술 보호뿐 아니라 시장 선점과 수익 창출을 위한 핵심 전략입니다.
유레카특허법률사무소는
선행기술 조사부터 출원, 심사 대응, 등록 이후 관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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