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특허권 출원 및 등록 자본화, 상장, 투자유치, 기업가치평가 전략, 이렇게 세우셔야 합니다 <필독>

by 유레카 특허법률사무소2025.07.22조회수 9

안녕하세요. 

 

유레카 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 김예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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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권 자본화 전략




자산이 부족한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에게 '특허는'단순한 권리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자사의 기술력 자체를 '자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인데요.





독점권을 단지 보유하는데 그치지 않고, 금융·회계·투자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이 바로 '특허권 자본화'입니다.



하지만 이를 잘못 이해하면, 실제로는 아무런 효과 없이 '서류상 가치'만 부풀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특허권 자본화 전략을 세울 때 꼭 기억해야 할 3가지 핵심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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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권 자본화 전략, 이렇게 세우셔야 합니다 <필독>


 


1. 자본화 대상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기업이 특허만 있으면 자본화가 가능한 것으로 오해하지만, 모든 특허가 회계상 자산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허권 자본화가 가능한 대상은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기업이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자기 창출 특허'일 것

- 기술 내용이 명확하고, 수익 창출 가능성이 입증될 것

-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독자적인 기술일 것





또한, 무형자산 회계기준(K-IFRS)에서는 자본화된 특허의 개발비, 감가상각, 잔존가치 등에 대한 기준이 까다롭게 정해져 있습니다.



단순 보유 및 공동명의의 경우, 실제로는 자본화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기준을 고려하지 않고 자본화를 시도하면, 향후 세무조사나 투자 실사에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2. 특허권 자본화보다 중요한 건

'가치 평가 전략'입니다.





특허권 자본화는 단지 회계 처리상의 기술이 아니라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설계 전략입니다.


이를 위해선 시장성과 기술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가치 평가 보고서가 필수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어떤 목적에 맞게 평가를 진행하느냐입니다.



예를 들어,

- 금융기관 제출용 : 담보 활용 가능 여부와 안정성 중점

- 투자유치용 : 시장 진출성과 기술 확장성 강조

- 상장(IPO) 대비용 : 연결 재무제표 반영 및 감사 대응까지 고려



특허의 경제적 가치를 부각하는 구조, 예상 수익모델, 시장점유율 추정 등 정교한 가치 해석이 동반되어야 자본화의 효과가 실현됩니다.



 




 


3. 특허등록 전부터 자본화 전략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특허권 자본화 전략은 출원 이후의 문제가 아닙니다.



애초에 등록할 때부터 청구항 범위, 산업적용 가능성, 후속 기술 확장성 등을 고려해 권리를 설계해야 하는데요.



그래야만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생깁니다.





예를 들어,

- '특정 장비에만 적용 가능한 구조'가 아니라 '다수 산업에 응용 가능한 원천 기술'로 청구항을 확장



- '제품 기능 중심'보다는 '기술적 원리 중심'으로 보호 범위를 확보



- 향후 라이선스 수익 또는 기술이전까지 고려한 권리 분할 전략





이러한 전략은 단순한 명세서 작성이 아닌, 자산화 관점의 특허 설계가 가능한 변리사와의 협업이 핵심입니다.



심사를 통과하는 것과 투자자, 세무당국, 금융기관이 인정할 수 있는 '가치'를 설계하는 것은 전혀 다른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특허는 등록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는 기술의 권리화 → 가치 평가 → 자산화 → 투자유치 → 성장전략까지 전 과정이 연결되는 시대입니다.



✅ 기술은 있으나 재무제표에 자산이 부족하신가요?

✅ 투자자에게 기술의 가치를 제대로 어필하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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