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으로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 생활의 모든 것이 전기 에너지로 돌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한데요.
전자부품의 종류도 광범위하며
전자부품 개발을 위한 신기술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전자부품 특허와 관련해서
최근 특허청 소식을 알려드리면
반도체 분야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 심사국을
새롭게 신설했습니다.
반도체 산업은 전자부품 중 앞으로도
유망할 것으로 손꼽히는 분야 중 하나이죠.
아시다시피 국내 반도체 기술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로 정평이 나 있는데요.
역시 전자부품 특허등록 수요가 많은 분야도
반도체 관련 기술이고
특허출원 건수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심사관의 숫자는 한정되어 있기에
심사처리는 지연될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에 따른 출원인들의 권리 획득 일자도
늦어지게 되면서 악순환이 지속되어 왔는데요.
이에 특허청은 올해 3월 반도체 전문 심사인력 30명을
채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내년에도 심사 인원을 추가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전자부품 특허등록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보다 빠르게 권리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특허등록 절차는
출원 이후 심사청구를 해야만 심사가 시작됩니다.
다른 지식재산권인 상표등록의 경우
심사청구를 따로 하지 않는데요.
출원을 하면 출원 순서에 따라 차례대로
상표심사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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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특허등록 시에는 출원을 하고 심사청구를 해야만
심사를 받을 수 있고, 심사청구를 한 순서에 따라
특허심사가 진행됩니다.
심사업무를 경감하기 위함으로
출원 후 3년간 심사청구를 하지 않는다면
해당 특허출원은 없었던 것으로 간주합니다.
이렇게 일반적인 등록절차의 심사청구 순서에
따르지 않고 전자부품 특허등록을 남들보다
빠르게 진행하는 법도 존재합니다.
우선순위로 특허심사를 받아 등록이 가능한데요.
심사청구를 하고 난 다음 우선심사 신청을 하거나
심사청구와 동시에 우선심사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출원 시 특허명세서의 청구범위에 기재된 발명은
우선심사 신청대상이 되며,
상세 설명에만 기재되어 있는 발명은
우선심사 신청대상이 될 수 없으니 참고 바랍니다.
명세서 청구범위에 다수의 청구항이 있을 시
그 청구항 중 하나가 우선심사 신청대상이 된다면,
출원 전체에 대해 우선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자제품 우선심사로 특허등록(click) 되는지 궁금하시다면?
경쟁이 치열한 분야일수록
조속한 특허권 선점이 필수적인데요.
관련 제도를 이용해서 유리한 전략을 펼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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